회장 인사말

2016-04-11 17;03;23

우리 모두가 고대하던 아시아기자협회(이하 아자) 총회가 오는 4월 16일 금요일에 열립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왔기에 이번 총회는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금번 아자 총회는 한국기자협회(JAK)와의 공조 하에 열린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아자를 출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한국기자협회와 아자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아자는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아시라프 달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취임과 함께 창립 12년 만에 제2의장을 열고자 합니다. 아자는 현재 회장단이 속해 있는 권역을 고려해 리더십 교체를 결정했으며, 각 권역 간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추겠습니다.

현재 아자는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와 월간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국 기자들의 기고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타 매체들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온라인 <아시아엔>과 월간 <매거진 N>은 아시아의 시각으로 아시아 현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시각으로 국제이슈를 바라보고, 동양과 서양 간 시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아자가 추구하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아시아엔>과 <매거진 N>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그 자리를 한결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편집국과 경영진, 아시아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고 있는 아자 회원들 덕분입니다.

그동안 아자는 본부 및 각 지부 간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각 지부는 아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예로 2014년 3월 아자 네팔지부의 룸비니 포럼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 이 곳에서 아자 회장단 및 회원들은 부처의 탄생지 룸비니에서 언론자유, 평화, 아시아발전을 담은 룸비니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지역 포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자 회원들은 아시아 각국과 중동의 가교의 첨병 역할을 자청해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시아 각 지역에 흩어져 있지만, 다시금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발전을 논할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 소중한 여러분들이 참석해 함께 아시아를 빛내주시길 소망합니다.

아시아기자협회장 아이반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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