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덕택에 ‘아시아인’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왼쪽부터) 아시라프 달리 아자 회장, 김학준 아자 이사장, 케트린 트리위디아스투디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2등 서기관, 이자스민 의원, 이준익 감독, 이상가 아자 창립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시라프 달리 아자 회장, 김학준 아자 이사장, 케트린 트리위디아스투디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2등 서기관, 이자스민 의원, 이준익 감독, 이상가 아자 창립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제정 ‘2016 자랑스런 아시아인(기업) 상’(아자 어워드)을 수상했다. 영화 <동주>의 이준익 감독과 이자스민 국회의원도 라인코퍼레이션(기업 상)과 함께 아자 어워드를 받았다.

아자 사무국은 수상 이유를 설명하며 “조코 위도도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부패근절과 정치개혁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아시아의 모델국가로 만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해 한국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소수자 문제해결 등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점이 평가됐다고 한다.

아자는 “이준익 감독은 영화 <동주>를 통해 아시아 대부분 국가가 제국주의 시절 겪어온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를 현재화시키고 세계평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라인코퍼레이션은 국경을 넘어 무료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개발, 확산시킴으로써 ‘하나되는 아시아’ 형성에 기여한 점이 선정이유라고 아자는 설명했다.

시상은 4월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서울 특파원의 사회로 ‘아시아엔 글로벌 옴부즈맨’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학준 아자 이사장,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 케트린 트리위디아스투디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2등 서기관, 전혜숙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주한 필리핀유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아자는 2009년 이후 6년 만에 ‘아자 어워드’를 재개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회원 및 국내외 자문위원, 유학생 등의 추천을 받아 회장단과 사무국의 심사를 걸쳐 최종 확정했다. 올해 ‘아자 어워드’는 20개국에서 모두 32명이 추천됐다.

아자는 2006년 AJA언론상을 제정해 2009년까지 ‘자유언론상’과 ‘특별공로상’을 시상했으며, 2009년엔 ‘아시아를 빛낸 기업상’을 수여했다.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0년 이후 잠정 중단)

2006년
올해의 언론상: 네팔기자협회(FNJ, 네팔)

2007년
올해의 기자상: 나가이 겐지(AFP, 일본)

2008년
올해의 기자상: 양밍센(환경일보, 중국)
자유언론상: 담딘수렌 볼드쿠약(몽골)
평생공로상: 브라제쉬 바티아(인도)

2009년
자유언론상: 탐사저널리즘센터(필리핀)
특별공로상: 안병찬(언론인권센터 이사장)
아시아를 빛낸 기업상: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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