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간진료 가능 소아과 911매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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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함덕해수욕장은 나에게도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 왔어요. 처음 이런 모래를 본적이 기억도 가물할 정도로 곱다는 것입니다. 은빛을 뛴 모래가 어쩜 그리 부드러운지 그리고 해수욕장이라고는 너무 얕다. 가맣게 보이질 않을 정도를 나가야 무릎을 넘을듯한 깊이입니다. 안전하게 어린이나 아가들이 놀기에 최상입니다. 물이 빠지면서 저 멀리 여기저기 섬 같은 모래톱이 생기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비록 해수욕장이 육지처럼 그리 크지는 않지만 왠지 아담함에서 오는 포근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방문한 사람들도 어른부터 애기까지 아주 다양했지만 특히 젊은 연인들과 가족단위가 많았습니다. 외국인들도 여기저기 많이 보였으며 밤늦게까지 시끌벅적했답니다. 함덕해수욕장의 야경도 좋았습니다.

협재해수욕장 주차팁, 아침 식사

라온호텔제주에서 협재해수욕장까지는 차로 7분, 도보로 30분 거리입니다. 차로 갔습니다. 주차는 협재해수욕장1주차장이나 2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9월 24일 일요일 0900에 2주차장으로 갔고, 무료였어요. 안내문에는 여름 성수기에만 유료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또 지금 기사를 찾아보니 유료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2023년도에 6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료 운영하였네요. 취지를 봐서는 올해부터도 해마다 여름 성수기6월 중말경9월 중말경에는 유료로 운영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9월 24일에 가서 시범운영이 끝나 무료였나 봅니다. 협재해수욕장1주차장은 계속 무료라고 합니다.

라온호텔제주 객실 내부사진

침대 2개입니다. 2인 침대 하나, 1인 침대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 더블, 싱글 뭐 그런 건가. TV는 있었는데 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숙소 공간이 좁지 않고 넓은 편입니다. 침대 상태는 그냥 보통입니다. 지치는 상태에서 들어와서 잠만 자니, 조용하면 장땡인데요. 소음이 없었던 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벽면 쪽에 먼지가 많이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청결상태는 별로입니다. 10만 원대 숙소였다면 불만족이었을 테지만, 6만 원대에 이 정도면 정말로 괜찮습니다.

침대, 소음, 화장실, 면적 모두 가성비 숙소로써 합격점이므로 잠만 자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제주옥탑 흑돼지 추가 주문 상차림

두 번째 주문은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흑돼지 삼겹살과 꽃목살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쩝쩝 뭐 필요한 것은 달콤하게 잘 먹은 것 아닐까요 배가 고팠던지라 추가로 고기를 더 주문하였습니다. 상차림은 아주 깨끗하고 싱싱한 재료들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생와사비, 명란젓은 여러 번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손님과 함께 식사하느라 사진보다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시작부터 샤랄라 그 자체

입장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니 처음부터 너무 놀라진 마세요. 아그들이 정신을 못 차려서 초입부터 가질 않더라고요. 둘 다. 딸아이라 그런지 아주 좋아했습니다. 여행 일정이 길다면 반나절 정도는 여기서 놀아도 될뻔했어요. 저희도 3시간 정도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희생이 좀 필요하죠. 같이 즐기신다면 문제없습니다 저희는 7월 초에 갔더니 사람이 적었어요. 또한 평일 오후라 거의 텅텅 비어서 살짝 전세 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 붐비지 않으니 무작정 우리만 온 느낌에 쾌적했습니다.

2층으로 Go Go

이제 겨우 전반전이 끝난 기분이었습니다. 다리는 아팠지만 아그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1층에 비해 살짝 어두운 감도 있었지만 테마가 그런 거라 어쩔 순 없어요. 위험하진 않습니다 일본 예술작가인지 만화가인지 콜라보 작품들이 아주 많았어요. 어른들은 참 좋은데 아이들은 여기를 아주 빠르게 스킵하더군요. 우리는 아직 통하려면 멀었나 봅니다.

제주투어패스 1일차 일정

라온호텔제주에서 첫 1박을 하고, 테지움을 시작으로 제주투어패스 48시간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협재해수욕장, 테지움, 오후 청솔식당, 노형수퍼마켙, 명월국민학교, 카멜리아힐, 중문면세점, 금화덕여기 목살 스테이크 핵존맛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