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용산 키즈카페)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용산 키즈카페)

주말동안 아이와 서울에 다녀왔다가,시누이집이 위치한 용산구 근처에서 아이와 할만한게 없을까. 찾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손으로 체험도 하고, 또 뛰어 놀 수도 있는 것 같아 꽤나 괜찮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서울은 어딜가든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당일 예약이 가능할까 해서 혹시나 전화해보았는데,왠걸. 바로 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바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 주차료도 비싸고, 주차할 자리도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는 편인데,급히 가느라 차를 가지고 갔었다.

근데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기계식 주차, 자주식 주차 둘 다. 가능했고, 주차료는 따로 받지 않으셨다.

오레오는 1912년에 처음 출시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그룹의 세계적인 쿠키 브랜드입니다. 매번 전 세계적으로 약 75억 개가 소비되며, 그 양은 지구를 수백 번 횡단하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여러 번 갈 수 있는 높이에 해당합니다. 주요 맛은 고소한 초코 쿠키와 달달한 바닐라 크림의 조합으로, 여러 형태의 맛과 한정판 제품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레오가 2000년대 초 동서식품을 통해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2008년 멜라민 파동 이후 2010년부터 코리아에서 직접 생산되었습니다.

현재는 여러가지 맛과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산 제품도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생산하다가 현재는 몬델리즈 재팬이 판매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아오리아오로 판매되며, 여러 가짜 제품도 존재합니다.


크라운산도
크라운산도


크라운산도

산도는 1961년부터 크라운제과에서 생산해온 대중적인 샌드형 과자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과자류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제품으로, 연양갱 다음입니다. 초창기에는 사각형 모양이었으나, 1980년대부터 원형으로 변했습니다. 크림의 종류에는 딸기크림치즈, 초코바닐라, 스윗밀크 등이 있으며, 한때 홍삼 크림이나 녹차맛 크림을 넣은 그린산도도 판매했습니다. 크라운 샌드로 개명했던 적도 있지만, 수익 감소로 다시 산도로 돌아왔어요.

산도는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으며, 과자의 퍼석함과 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크림 부분을 따로 핥아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011년에는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왕산도가 등장했으나, 이후 단종되었습니다. 크라운제과의 다른 제품인 빅파이에도 산도와 비슷한 비스킷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맛의 리뉴얼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의 나비스코 사에서 생산하는 리츠 크래커는 1934년부터 생산된 오랜 역사를 가진 과자입니다. 한국에서는 과거 해태제과가 수입했었고, 그 이후 동서식품이 중국산을 수입했으나 2008년 멜라민 파동 이후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멜라민 파동으로 오레오의 수입도 중단되었지만, 2011년부터 동서식품과 미국 크래프트의 합작사인 미지갑 유한회사에서 국내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리츠 크래커 역시 2016년부터 코리아에서 자체 생산 중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리츠 크래커 종류로는 오리지널, 어니언, 스노우 크래커와 레몬, 초코, 화이트, 치즈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리츠 크래커의 맛과 식감은 꽤나 다릅니다. 미국 리츠는 소금이 한쪽 면에 집중적으로 발라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반면, 한국 리츠는 제크와 비슷하게 소금이 적게 뿌려져 있고 바삭한 식감을 강조합니다. 이 차이는 영국식과 미국식 비스킷의 차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참크래커 구매부터 먹는 방법까지 간단하게 알아봤어요. 분량은 짧아도 당뇨환자 가족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글이 아니었나 싶네요. 참크래커 대용량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팔고 있어요.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배송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가족 중 당뇨환자가 있으면 구매해서 같이 간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네요. 아래 참크래커랑 해피카우 치즈 구매링크도 같이 남겨둘게요. 다시 말하지만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버튼 클릭하셔서 가격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당뇨환자 가족과 함께 유쾌한 간식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