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역대흥행작 순위 15위 천만영화, 천만배우

한국영화 역대흥행작 순위 15위 천만영화, 천만배우

역대 영화청중 순위가 갑자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동안 본 영화인 파묘가 천만영화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갑자가 어떤 영화들이 천만을 넘은 영화들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았는데, 역시 거의 모든 본 영화들이었다. 명량은 당연히 봤다. 영화관에서 애써 찾아보았던 영화였는데, 명량은 국봉영화이다보니 당연히 1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 최민식은 역시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리고,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정말 통쾌하고 유쾌했던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이 그리 재밌다고 하길래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영화. 류승룡의 코믹연기는 정말.수원왕갈비치킨인가?? 정말 먹어보고 싶긴 합니다.

4위 시민덕희

감독 박영주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배급사 주쇼박스 개봉일 2024년 1월 24일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이 실제 사건의 내용이 좀 기가 막힌데, 보이스피싱 손해를 당한 한 시민이 보이스피싱 조직을 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서 이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 측은 이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나서지 않자 이 시민은 본인이 직접 행동에 나섰고 결국 이 시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더디게 경찰이 움직이게 되어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검거했습니다.

하지만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격인 경찰측은 자신들이 비밀 첩보를 통해 얻은 성과라며 공적을 포장했고 제보한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최대 1억도 누락했습니다.

8위 나의 빈티지 오크

감독 켄 로치 출연 데이브 터너, 에블라 마리 배급사 주영화사 진진 개봉일 2024년 1월 17일 보리밭을 흔들리는 바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 등의 걸작들을 만든 켄 로치 감독의 신작입니다. 인구가 줄고 점점 몰락해 가는 영국의 한 마을에 시리아 난민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갈등과 긴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시리아인 소녀와 영국인 술집 주인이 특별한 우정을 쌓아나가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7위 인투 더 월드

감독 벤자민 레너 출연목소리 쿠마일 난지아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콰피나, 키건 마이클 키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개봉일 2024년 1월 10일 이제는 디즈니를 위협하는 수준의 만화 제작사로 거듭난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즈니의 신작과 조선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해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요. 북미 개봉 후 평가는 인투 더 월드가 더 좋은 편이지만 소재와 내용으로 봤을 때 조선에서 크게 성공할만한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6위 덤 머니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출연 폴 다노, 세스 로건, 아메리카 페레라, 쉐일린 우들리, 피트 데이비슨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주, 플레이그램 개봉일 2024년 1월 17일 2021년에 일어난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당시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꽤나 떠들썩한 이슈였고, 게임스탑 외에도 여러가지 주식, 가상화폐 등에서 지난 몇 년 간 여러 번 폭등, 폭락 사태가 벌어졌기에 아마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9위 클레오의 세계

감독 마리 아마추켈리바르사크 출연 루이스 모루아팡자니, 일사 모레노 제고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주, 주하이스트레인저 개봉일 2024년 1월 3일 포스터에 나온 얼굴만 보시면 잘 알기 어려운데 주인공이 6살 어린애인 작품입니다. 6살 소녀와 흑인 유모와의 관계를 그리는 따뜻한 휴먼드라마 장르인 거 같고요. 예고편만 봐도 감수성이 여러가지 사람이라면 눈물이 나올 거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0위 괴물

10위는 영화 괴물입니다. 10위까지 영화 중에서 가장 옛날의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을 때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바로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였다. 정말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우리나라 영화라는 것이 더욱 놀라웠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에는 역대 영화 관객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만 살펴보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그 이후의 순위도 차례로 살펴봐야겠다.

아직 보지 못한 영화는 꼭 챙겨봐야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