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맥주 활용법, 맥주빵(비어브레드) 만들기

남은 맥주 활용법, 맥주빵(비어브레드) 만들기

아기에게 주는 간식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식들이 많습니다. 떡뻥과자류을 비롯한 과일 퓌레 등, 그야말로 어른들이 먹어봐도 굉장히 맛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설탕과 같은 당이 없기 때문에 더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이랄까요? 한 번은 아기 과자를 몇 개 집어먹다가 이러다. 다. 먹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요즘에 저는 앞서 작성한 포스팅인 귤바나나 카스테라나 티딩러스크와 같이 아이에게 간식을 자주 만들어주곤 합니다.

이번에도 귤로 만든 간식을 하나 포스팅 해 볼 예정인데, 제작하는 방식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요즘에 소개하여 볼 간식 종류는 귤 쿠키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의 창작 레시피는 아니고 주변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추천을 받거나 저도 검색을 통해 알아낸 레시피입니다.


시식 후기
시식 후기


시식 후기

밀로 만든 빵의 식감과 맛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다릅니다. 현장 직원 피셜 쌀베이글은 글루텐이 5 미만이고, 카스테라는 0다. 쌀빵을 당일에 전부 먹을 게 아니면 바로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베이글은 맛있게 먹으려면 180도 오븐에서 3분을 굽는다. 누릿누릿하게 오래 익힐수록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고소해진다. 맛있어서 일부러 바싹 태워먹기도 합니다. 카스테라는 데우지 않고 바로 먹어요. 1. 대파콘베이글 베이글 반죽에는 국내산 쌀, 천일염, 쌀 조청, 물만 사용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베이글을 저녁 6시 경에 샀는데 하루종일 야외에 놓여 있어서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빵피가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오븐에 돌려보아도 빵이라기엔 찰기가 없고 마른 식감입니다.

3차 시도. 밥솥에 그냥 넣어 굽기
3차 시도. 밥솥에 그냥 넣어 굽기

3차 시도. 밥솥에 그냥 넣어 굽기

세척한 계란을 밥솥에 넣고, 소금물을 계란이 잠길 정도로 넣었습니다. 저는 그냥 바로 밥솥에 넣었지만, 밥솥 바닥 보호 차원에서 면포를 깔거나 키친타월을 깔은 후, 소금물 2컵 정도를 부어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찜기능으로 80분간 요리 중. 인고의 시간을 거쳐 구운 계란이 완성되었습니다. 몇 개는 깨졌네요. 80분의 긴 시간이었음에도 찜질방에서 먹던 진한 갈색빛이 돌지 않았어요. 구움 시간이 길수록 색이 진해진다고 하는데, 80분보다.

더 긴 시간을 구워주어야 하나 봐요. 반으로 잘라보시면 흰자 부분이 안쪽까지 연한 갈색을 띠고 있어요. 구운 계란을 먹어보니, 삶은 달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