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 알로나비치 한인마트 빅플러스마트 후기
필리핀 보홀 여행의 메카인 알로나비치에는 진짜 많은 사람들과 많은 가게들과 여러 인종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방문해 본 한국마트인 빅플러스 마트를 방문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참고로, 한인마트는 빅마트 말고도 여러 군데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되시겠다. 빅마트는 알로나비치의 졸리비 맞은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졸리비 맞은편에 보면, 이렇게 조금만 내려오면 강력한 젠스파와 한국 중화요리점 등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해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도 강력한 한인마트들이 더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슨 약국인가 싶었는데, 그냥 마트다. 마트 규모는 그래도 적지는 않은 편입니다.
필리핀 보홀 과일가게 노점
마트 옆에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도 구매해 보았는데, 망고는 1킬로에 180 php, 망고스틴은 1킬로에 280 php다. 1킬로만 사도 양이 꽤 많습니다.. 특히 너무 맛있었던 망고스틴 1킬로가 이 정도 양입니다. 우린 관광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부탁해서 짜와서 밤마다. 너무 신나게 먹었더랬다. 새콤하고도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완전 상큼 그 자체다. 한국 뷔페 같은 곳에서 냉동으로 맛봤던 망고스틴과는 절대 비교불가다.
이건 찐입니다. 꼭 드셔보시길 단, 망고스틴은 굉장히 잘 상하니, 사면 바로 그날 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묵혀두었더니 절반 이상이 상해서 버린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 한국 마트 빅플러스 마트 후기
이상으로, 알로나 비치 빅마트에 대한 탐방 후기를 마쳐봅니다. 타지에서 뭔가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입니다. 한국의 슈퍼 하나를 그대로 통째로 옮겨온 것처럼, 종류도 다양하고 없는 게 없었지만,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라면 같은 건 코리아에서 준비해 와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망고나 망고스틴 같은 현지의 생과일은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