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영화 축제 추천작

2023 부산국제영화 축제 추천작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최종정리 추천작 미리 20자평 대공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추천작과 함께 20자평으로 영화의 관람포인트를 짚어 볼게요. 꽤 스크롤이 길답니다. 쭈욱 내리시다가 휠이 올 때 정말 마우스 휠을 놓으면 되실 것 같네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소개하는 예술크리에이션의 스틸컷 는 모두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입니다. FIGHT THE WORLD 사회 문제점을 향한 돌직구 미리 20자평 우리들의 일그러진 인터넷 전쟁 인터넷에서 도발적인 언사로 네티즌에게 공격을 받던 여자. 그리고 그녀의 집을 찾아낸 네티즌들. 하지만 그곳에서 자살한 여자가 발견됩니다.

나비잠 201

러닝타임 111분종류 로맨스관람등급 15세평점 8.05출연 나카야마 미호, 김재욱감독 정재은일본 소설에 매료돼 무작정 일본으로 국제교육 온 작가 지망생 찬해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를 만나게 됩니다. 찬해가 료코의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준 것을 기회로 반려견 톤보의 산책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료코는 자신의 마지막 소설을 찬해와 함께 준비해가고, 소설이 완성되며 점점 커져가는 주목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가 써 내려간 기억의 한 페이지 우리의 소설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싱크홀 202

러닝타임 114분종류 드라마, 한국영화관람등급 12세평점 6.89 출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감독 김지훈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기쁜 단꿈도 잠시, 빠르게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은 2017년 1월 특성화고 졸업을 앞두고 있었던 홍수연 양이 아중저수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입니다. 홍수연 양은 2016년 9월 8일부터 서노송동의 LG U 콜센터인 LB휴넷의 인터넷이나 핸드폰 계약 해지를 방어하는 SAVE팀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면서 우울증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현장실습 표준 협약서에 적혀 있는 근무 시간은 하루 7시간이었고 월급은 160만 5천 원이었으나 할당된 고객 응대 횟수인 콜 수를 못 채웠다는 이유로 야근하면서 저녁 6시를 넘겨서 퇴근하는 일도 잦았고 근무 첫 달에는 80만 원, 둘째 달에는 120만 원 정도밖에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홍수연 양은 2017년 1월 20일에 자살을 시도하다가 병원에 옮겨졌다. 홍수연 양은 구조되고 나서 부모에게 울면서 회사를 그만두면 안 되냐고 물었다.

최광희 추천작 어거서트 가족의 초상

감독 존 웰스 출연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쿠퍼 종류 코미디 제작연도 2014년 러닝타임 121분 시청 플랫폼 시리즈온 최광희 평론가가 추천한 영화로, 가족의 막장스토리를 다룬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배우계의 GOAT라 할 수 있는 메릴 스트립이 출연하고,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너무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출연진이 화려하면 그닥 재미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거의없습니다.. 추천작 맥베스

감독 저스틴 커젤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숀 해리스, 엘리자베스 데비키 종류 드라마 제작연도 2015년 러닝타임 113분 시청 플랫폼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왓차 거의없습니다.가 추천한 작품으로 현재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약간 풍자하였습니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소설로 너무나 강력한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스코틀랜드 최고의 장군인 맥베스가 전쟁을 이기고 나서 다가올 길에 마녀로부터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이를 전해들은 아내가 맥베스를 설득하여 왕좌를 차지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우리나라 정치상황과 비슷한가요? 배우진도 화려하고, 소설이 워낙에 유명하여 한 번은 눈길이 가는 작품입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희극, 4대 비극소설 이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소설로 읽기 어려운 분들은 영화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번 챙겨 봐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