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외목대 란타나 가지치기
겨울에 월동이 되지 않는 란타나는 늦가을 실내로 들였다가 봄이 되면 집 밖 화단에 식재해 키우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녀석의 어미는 아쉽게 보냈지만, 취목 해 실내에서 앙상하게 자란 녀석들을 야외 화단에 식재한 모습입니다. 실외에서는 다관형으로 키우는 것보다. 외목대로 둥근 수형을 잡아가며 키우는 것이 좋은데, 봄에 식재한 란타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earts 란타나 칠변화?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계속 새로운 꽃을 피워 정원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란타나 가지치기
더 강하게 가지치기를 하려 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 도로를 침범하지 않는 정도의 범위에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모습의 절반 정도의 수준임에도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두 달 정도 땅에서 더 보다가 11월경 실내로 들일 예정이니 아직 한번 정도 화려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기둥도 세워주고 와이어로 뒤쪽 펜스와 고정했음에도 버티질 못하네요. 란타나 오른쪽에 사계절 식재되어있는 벚꽃 묘목에 묶어줬습니다.
벚꽃이 있는 방향으로 쓰러지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란타나는 완전한 태양 빛 이제부터 크는 것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오늘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가장 건강하고 개화도 잘 되며, 그늘진 곳에 심거나 빛이 부족하면 꽃이 풍성하고 눈부시게 피어나지 않습니다. 겨울철 실내에 두실 때도 가장 빛이 오래 들어오는 곳에 두고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꽃을 많이 피우고,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특성 때문에 매달 비료를 주시는 것이 좋은데, 질소, 인산, 칼륨이 202020인 비료를 매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원 등에 가시면 여러가지 비료를 구입할 수 있는데, 화분에 꽂아주는 액상 비료는 개인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한 번에 다. 빠져나가 버리고, 어떤 것은 잘 빠져나오지 않아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 액상비료를 물에 섞어서 물을 줄 때 함께 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란타나 가지치기는 개화를 촉진할 목적과 번식을 위해 많이 하게 되는데, 이른 봄에 강한 가지치기를 해 주시면 가지가 새로 많이 나와서 더 여러가지 모양으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가 불안해 잘 해주지 않으면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모양이 완전 흐트러지게 됩니다. 적절한 가지치기는 식물을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으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온도와 습도
5 내외의 온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지속되면 냉해를 입고 잎을 다. 떨어트리게 되며, 회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최소 10 이상의 온도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고,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23도 내외의 온도입니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에 겨울철에는 근처에 가습기를 틀어주시거나 물을 떠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양과 물 주기
란타나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기에 화분에 심으실 때는 상토에 마사토를 30 내외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펄라이트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빠르게 크는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나무가 고정될 수 있도록 무거운 마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 빠짐이 좋은 흙에 심었다면 화분 위의 흙을 팠을 때 5cm 정도 깊이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하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질 토양모래 흙에 심어두셨다면 거의 매일 물을 주셔야 하며 물이 미흡한 경우 꽃을 잘 피우지 않을 수 있으니 개화기인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물을 말리지 않는 것이 관리 핵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습 상황을 유지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란타나는 과습보다는 건조에 더 강한 식물입니다.
또 다른 화단의 난타나
난타나 색깔이 여러 톤인 건 아시죠? 일곱 가지 색깔을 볼 있습니다. 하여 칠변화라고도 부르지만, 이 녀석은 노란 톤으로 시작해서 분홍색으로 변화하는 파스텔톤의 란타나입니다. 조금 늦은 6월에 식재해 풍성해지는 중입니다. 식재 후 3개월 후라 그리 풍성하지는 않지만, 좁은 화단에서 식재해놓은지라 녀석도 적당히 가지치기해줬습니다. 취목 한 란타나 화단 식재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란타나 가지치기
더 강하게 가지치기를 하려 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 도로를 침범하지 않는 정도의 범위에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도와 습도
5 내외의 온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지속되면 냉해를 입고 잎을 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