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 2020신년회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13일 낮 1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기자협회(AJA) 이사회 ‘2020년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형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좀더 자주 많이 만나는 아시아기자협회 이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주 만나 현안 및 아자 발전방안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나가자”고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형균 이사장, 박재갑·구본홍·이석연·김근상 부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호·배기선·강태진·고명진·임웅균·박영옥·강석재·이상기 이사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선 올해 4차례 정기이사회 가운데 1/4분기 및 2/4분기 이사회를 배기선 이사와 고명진 이사가 거주하는 강화도 및 영월군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차 이사회는 4월 20일(강화도), 2차 이사회는 6월 22일(영월군)에서 개최된다.
이상기 상임이사는 △아자총회(3월) △중앙아시아·아세안 지부 결성(4월) △자랑스런 아시아인 시상(10월) 등 2020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혜와 유머를 담은 건배사와 덕담으로 1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이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한다.
‘아자! 이기자! 아자자!’(아시아기자협회 모임 아주 자주 자주 갖자)
‘Twenty(20), Twenty(20)’(최고의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자)
‘당신! 멋져!(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하쿠나! 마타타!(모두 잘 될 거야)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생각하며 살자)
‘아자! 좋다! 일가! 일사!’(아시아기자협회 좋다. 한 가정 한 기업 주식 갖자)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