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ments] 이스라엘은 민간인 폭격을 중단하라

아시아기자협회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들을 잔혹한 방식으로 학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시민 1375명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었다. 특히 희생 민간인 중 250명은 어린아이들이다. 많은 아이들은 UN 난민학교 등에 몸을 숨기고 있었음에도 희생된 것을 보면 이스라엘이 고의적으로 이들의 목숨을 노린 것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분쟁 해결에 책임 있는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학살을 중단토록 국제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언론들은 이스라엘에 의해 자행되는 무차별적인 학살을 시시각각보도하면서도 사망자 숫자 집계에 머물 뿐 더 이상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에 주저하고 있다.

UN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스라엘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세계평화와 정의구현이라는 설립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며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UN의 우유부단한 태도는 다른 전쟁국에 빌미하며 또다른 희생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리는 판단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7년 동안 팔레스타인의 기본권마저 침해하여 이곳에 거주하는 170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은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의약품과 음료수, 음식물 등 생활필수품은 물론 교육시설도 없으며 전기 공급마저 중단된 상태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전 세계가 힘을 모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불법점령을 중단시킬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4년 8월1일
아시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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