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반전 후기재밌는 영화추천영화 3번째 손님반전영화 추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반전 후기재밌는 영화추천영화 3번째 손님반전영화 추천

오늘은 국내 재난영화 모음 글을 들고 왔어요. 재난이라는 무거운 소재이지만 마냥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들입니다. 영화권장 한국영화 국내영화 재난영화 범죄, 스릴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2013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메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윤영화 하정우는 라디오 생방송 자리로 밀려납니다. 라디오 진행 중, 신원미상의 청취자로부터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게 된 윤영화는 이를 전유권 생중계하는 것이 마감뉴스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라고 고민하고 테러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여러 번 돌려봐도 재미있었던 더 테러 생방송은 제가 제일 선호하는 재난영화이기도 합니다.

0 나를 찾아줘

아내가 결혼기념일에 실종되어 경찰 수사에서 나오는 증거를 하나같이 남편을 범인으로 몰자, 정말 스스로가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아내를 죽인 것일까 하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못 믿겠는 남편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이야기를 바라보는 관객들도 남편의 시점에 이입되며 산만한 흐름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야기의 끝이 굉장히 놀라워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겨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타임에서 이 설정을 이끌고 가기엔 촉박할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었는데 데이빗 핀처가 강약 조절을 잘해주면서 단숨에 영화에 빠져들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빠른 이야기를 함께 추리하며 풀어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데이비드 게일The Life Of David Gale, 200

이 영화는 조잡한 반전 스릴러 영화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여러 나라에서 뜨거운 갑론을박 중인 사형제도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영화 곳곳에 심어 둡니다. 감독은 lsquo;에비타(Evita, 1996)rsquo;, lsquo;커미트먼트(The Commitments, 1991)rsquo;로 우리에게 안정되는 lsquo;앨런 파커rsquo;입니다.

그리고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가 타이틀 롤인 데이빗 게일 역을 맡았습니다.

침묵의 목격자

재계의 거물 임태의 약혼녀인 유명가수 양단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대륙이 발칵 뒤집힌다. 또한 이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임태의 딸이 체포되어 기소되자 이 충격적인 재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건의 검사를 그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임태를 사기혐의로 기소한 적 있는 동도가 맡게 되자 임태는 최고의 변호사로 통하는 주리를 선임해 자녀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0 인비저블 게스트

마지막은 1시간 46분의 러닝타임 동안 한 사건을 중심으로 그 사건을 여러 사람의 시각으로 느리게 풀어내며, 종합적인 틀을 매우 담백하고 단단하게 연출해낸 영화 입니다. 시간 순삭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게 해 준 영화이자 머리를 한방 맞은 것 같은 품질좋은 반전은 완벽한 이야기의 끝을 장식해 주었습니다. 많게들전반적인 영화를 감상하면서 반전을 예측하셨다고 하지만 이 영화는 반전 하나만으로 끝이 나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시며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영화는 호텔 방에서 눈을 뜬 남자가 자신의 옆에 연인이 싸늘하게 식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걸 확인하고 꼼짝없이 씔 누명을 벗기 위해 주어진 3시간 안에 사건을 재구성해 보는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U모바일tv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YOU CALL IT PASSION, 2015입니다.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박보영는 손대는 일마다. 사건사고를 저질러 결국, 부장 하재관 정재영의 주의집중 타깃이 되어 본격적인 털립니다. 신입이라고 언제나 활기찬 외칠 수만은 없습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띄어쓰기 없는 영화 제목에서부터 사회초년생들의 울분이 잘 느끼는 것 같습니다.

도라희에게서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생활에 지친 사회초년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도 초반부까지이고 이 영화 자체는 사회초년생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 부분 염두에 두시고, 흥미 있는 분들만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4편이었습니다. 생각날 때 들러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