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9 어쩌다보니 성취한 목표(feat 차례,제사 삭제)

230929 어쩌다보니 성취한 목표(feat 차례,제사 삭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오곡백과 풍부한 한가위가 지나갔습니다. 고향에 다녀오시거나 차례를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고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명절이 되면 차례상을 정성 들여 차린 뒤 차례를 지냅니다. 그렇다면 차례와 제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갑자기 궁금하여 제사와 차례 차이점과 유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설날 아침 지내는 차례에는 특수한 음식 떡국이 오릅니다. 추석에는 한 해 농사를 감사하며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을 빚어 차례상에 올립니다.

최근 시기 명절에는 차례를 1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에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동지, 매월 초하루와 보름 등 1년에 차례가 무려 31회나 되었다고 합니다.


제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제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제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제사는 고대 사람들이 신의 보살핌으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천지신명께 정성을 올린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조상께 제를 올리는 문화는 고려 말부터 중국의 주자학이 전래되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려는 불교국가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려 말부터 시작된 제사는 조정 중신과 일부 양반들 사이에만 행해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민간에 널리 장려되었다고 합니다. 제사가 널리 전파되어 지금까지 이어온 데에는 조상이 후손을 지켜주고 복을 준다는 기복 사상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당시 제사는 우상숭배라 하여 금지했으나, 1939년 교황 비오 12세는 유교의 조상 제사는 종교의식이 아닌 시민의식이라 하여 조상 제사를 허락했다고 합니다.

프린터로 인쇄할때
프린터로 인쇄할때

프린터로 인쇄할때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에는 프린터로 인쇄를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러장을 인쇄해서 보관하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때에는 아래 첨부한 양식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냥 A4용지에 인쇄하기보단 A4사이즈의 한지를 구입해서 인쇄하면 어떨까 합니다. 문구점에서 파는 한지는 여러 종류가 있었으나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광고로 오해하실것 같아 회사이름은 가리고 공유드립니다.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요즘에는 차례 간소화를 많이 합니다. 현대사회 분주한 일상, 특히 코로나 이후 친인척 가족들을 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소중한 명절기간 추석 제사상을 차리기 위해 열심히 일만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 모두 앉아 서로 이야기도 분배하고 유쾌한 시간들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성균관 유교문화 활성단 사업단에서도 추천하는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글과 제사상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위 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습니다.

과일 놓는 방법 예법을 다룬 문헌에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설날, 추석 차례상과 제사상 상옷모양새 사진

위 사진은 성균관에서 공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입니다. 차례상 아니면 제사상의 상옷모양새 사진에 들어있는 음식의 종류로는 술,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총 6가지이고 집안에 따라 생선, 육류, 떡이 들어갑니다. 위 사진의 차례상 아니면 제사상에 전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는 사계전시에 나온 조상들이 기름에 볶은 음식을 쓰지 않는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는 성균관의 입장입니다.

제사와 차례 차이

명절을 앞두고 차례 준비에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차례 때는 술과 과일, 포주과포에 시절 음식을 차려 술도 한 번만 올리는 간소한 약식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명문가 종갓집에서도 간소한 차례 상차림을 올렸다고 합니다. 상차림뿐 아니라 지내는 시간에도 제사와 차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사는 원래 자시, 밤 11시새벽 1시에 지내고, 차례는 주로 명절날 아침에 지냅니다.

차례 준비로 힘들 때면 아 유교 때문에, 주자 때문에라는 탄식이 나오는 분들 많으실 텐데. 주자가례 제례와 연관된 예서에 보시면 제사상은 본질적으로 소박하고 간소했으나, 조상 제사를 통해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려는 경향으로 제사 음식과 제사 절차가 점점 화려하고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보통 제사는 윗대로 올라가 2대조나 3대조까지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사는 언제부터

제사는 고대 사람들이 신의 보살핌으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천지신명께 정성을 올린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린터로 인쇄할때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에는 프린터로 인쇄를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요즘에는 차례 간소화를 많이 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