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찬혁 조향사 향수 만들기 조향사와 함께 공간 향 디자인

나혼산 이찬혁 조향사 향수 만들기 조향사와 함께 공간 향 디자인

나혼산 이찬혁 향수 제작하기 조향사와 함께 공간 향 디자인 이찬혁 조향사 MBC 나 혼자 산다. 467회 방송 리뷰 다이어리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의 혼자사는 이야기가 공개되며, 이찬혁의 집과 일상 생활이 공개됩니다. 이찬혁은 을지로에서 단골 빈티지샵 옷가게와 백숙 한 마리, 칼국수 맛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이찬혁은 조향사를 자신의 아지트로 초대해 공간에 조화로운 향수를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세차례 조향을 하는 날로, 향료를 직접 맡아본 후 직접 조향을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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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 보리굴비


부세 보리굴비

부세는 조기와 같은 민어 과로 조기의 사촌으로 불리는 생선이라고 해요. 조기와 매우 비슷하지만, 조기와 비교해서 주둥이 끝이 약간 둥글고 살집이 조기보다. 많지만, 선어일 때나 조금 말렸을 때는 조기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약 3개월 정도 해풍에 말리면 부세 굴비가 된다고 해요. 부세를 말릴 때는 내장을 빼지 않고 소금을 쳐서 말린다고 해요.

부세 굴비는 굴비의 고장인 법성포에서 부세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다음, 2~3개월간 바닷바람에 말린 것을 말한다고 해요. 하지만 중국에서 수입한 양식 부세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법성포 부세 굴비는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해요. 참조기를 말린 것보다.

보리굴비 전처리하기

정말 실한 보리굴비를 선물을 받았는데 사진상으로는 참 작아보이네요. 가장먼저 중요한건 쌀뜬물입니다. 비린내 제거와 촉촉함을 위해 보리굴비를 하기전 쌀을 씻어 쌀뜬물을 준비합니다. 쌀뜨물에 보리굴비를 담궈주는데 자꾸 떠올라서 냉면그릇으로 눌러주었습니다. 이렇게 30분정도 담궈줍니다. 30분 뒤 물기를 머금어 조금 통통해진 굴비를 전처리를 해주는데요. 굴비의 지느러미와 꼬리등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칼 등부분으로 비늘을 제거합니다.

비늘은 아무래도 비린자기가 나기때문에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겠죠? 비늘은 막 이쪽저쪽 튈 수 있으니 살살 제거한 다음 깔끔하게 한번 씻으면 굴비는 준비끝 보리굴비 찌기 찜기에 물을 조금 붓고 맛술도 한바퀴 둘러줍니다. 맛술대신 청주나 소주등~ 비린내 제거에 좋은 것들을 사용합니다. 찜기의 물은 끓으면서 굴비에 넘칠 수 있으니 끓어도 굴비에 닿지 않을 정도로 넣어주는 게 중요합니다.